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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서 면역항암제 실험…기정원, 스페이스린텍 찾아 기술현황 청취

2025-12-29

[ 부산일보 김덕준 기자 - 2025. 12. 29 ]


저궤도 위성기반 우주의약 개발 바이오기업
누리호 4차 발사 위성 탑재하고 교신에 성공
중기부·기정원 지원으로 사업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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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김영신 원장(오른쪽)이 윤학순 대표로부터 기술개발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기정원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29일, 누리호 4차 발사에 우주바이오 위성을 탑재하고 교신에 성공한 우주의학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누리호 우주바이오 위성 탑재·교신 성공이라는 큰 성과를 창출한 팁스 프로그램 우수기업의 기술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주·바이오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팁스란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지원해 미래창업 유망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이스린텍은 저궤도 위성 기반 우주의약 연구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테크 바이오 기업이다.


누리호 4호기에 한국 최초로 제약 연구개발(R&D) 위성(BEE-1000)을 탑재해 교신에 성공했으며,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면역항암제 단백질 결정화 실험을 통해 국내 우주의약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23년 딥테크 팁스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개발을 수행했으며, 2025년에는 스케일업 팁스 매칭투자(20억 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우주의약 연구플랫폼 고도화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영신 원장은 기업의 연구시설과 위성 관제·실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우주환경 기반 바이오 실험 장비, 지상 모의 미세중력 연구플랫폼, 저궤도 위성 활용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업 대표 및 연구진으로부터 기술개발 진행 상황, 후속 실증 계획, 글로벌 협력 및 사업화 전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의 단계적 지원 덕분에 우주환경을 활용한 고난도 바이오 연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우주의약 연구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신 원장은 “우주환경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는 미래 신약 개발과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전략 분야”라며 “㈜스페이스린텍의 사례는 민간투자와 정부 R&D가 결합해 고위험·고난도 기술에 도전하고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인 팁스 프로그램 우수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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